껌파는 베트남 동북부 지역 꽝닌성의 2급 성직할시이다. 2012년 2월 현(Huyện, 縣)에서 시로 승격되었다. 2012년 2월을 기준으로 인구는 195,800명이며, 면적은 486 km2이다. 껌파에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탄광이 있고, 거의 1세기 동안 시추가 계속되고 있다. 1959년 3월에 탄광을 그린 특별 우표가 발행되었다. 지금도 석탄은 껌파 경제의 기초를 이룬다. 다른 산업으로는 채석과 라임 재배, 항만, 농업, 임업, 어업이 있다.